쥐젖 제거방법 및 생기는 이유
이번 포스팅에서 쥐젖 제거방법 및 생기는 이유와 원인, 쥐젖은 전염되는지 유전되는지 그리고 쥐젖을 치료한 다음 연고나 로션 혹은 자외선 차단제는 발라주는 것이 좋은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쥐젖 치료 후 꿀팁
쥐젖을 치료하고 나서 항생제 연고를 발라주며 하루나 이틀 정도 물이 닿지 않게끔 해야 합니다.
쥐젖이 많으면 레이저를 오래 쏘아야 하기 때문에 다소 따끔거리고 아플 수가 있습니다.
쥐젖을 치료한 자리는 일시적으로 검은색을 띠거나 붉은 색을 띠거나 딱지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뒤 스카프나 목까지 올라오는 옷을 활용하여 최대한 자외선을 막아줘야 합니다.
잦은 목욕이나 사우나 등은 피하며 때를 밀어서도 안 되고 샤워 후 로션 등으로 보습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쥐젖 제거엔 사과식초가 좋다
사과식초를 이용한 쥐젖 제거 방법이 문제시되고 있습니다. 식초를 묻힌 솜을 하루에 세 번씩 일주일 동안 증상부위에 덮어두면 검게 변하면서 제거가 된다는 원리입니다.
이는 식초의 산성성분을 이용하여 쥐젖 조직을 손상시킴으로써 제거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과거에 점을 빼기 위하여 빙초산을 이용하여 점과 피부조직을 같이 손상시키는 방법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 오히려 정상부위 피부까지 손상이 되면서 염증이나 피부 색소침착 등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자외선이 강한 날씨엔 이 증상의 부작용이 더욱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합니다.
쥐젖 전염성, 유전되나?
쥐젖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옮거나 전염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가족력은 있으므로 유전될 수 있다고 합니다.
집에서 직접 쥐젖을 뜯으면?
쥐젖은 단순히 피부 조직이 뭉친 것이므로 스스로 실면도로 없애거나 집에서 손톱깎이를 이용하여 뜯어내는 경우 오히려 세균감염 또는 각종 부작용의 원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쥐젖 제거 방법
쥐젖은 일상에 불편함이 없으면 반드시 제거해야 할 이유는 없으나 예외적으로 어린이에게 쥐젖이 자라나는 경우 피부암과 관련이 있는 희귀한 유전적 상태인 모반 기저세포암 징후일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쥐젖을 제거하기 위해 피부과 전문의를 통하여 아래 방법 가운데 하나로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메스를 사용해서 수작업으로 쥐젖을 제거하는 방법이나 쉽게 제거할 수 있게끔 쥐젖을 냉동시키는 저온 수술 혹은 전류가 흐르는 장치로 쥐젖을 안전하게 태워 버리는 방법의 전기 수술도 있습니다.
쥐젖이 생기는 이유(원인)
쥐젖은 영어로 Soft fibroma 혹은 Skin Tag라 하고, 쥐젖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당뇨병이나 임신과 연관되어 생길 수가 있고 비만한 여자에게서 발생하기 쉽습니다.
결장 폴립과는 관련이 없고 쥐젖은 다리 모양(pedunculated) 구진 또는 결절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쥐젖이란?
연성 섬유종이라고도 칭해지는 쥐젖은 가려운 증상이 없으며 특별한 통증 역시 없습니다. 쥐젖은 대략 1.3cm(0.5인치)까지 자랄 수 있으나 보통 몇 mm 길이밖에 안 되는 작은 비암성(양성) 종양입니다.
일반적으로 목이나 겨드랑이, 눈꺼풀 혹은 유선(젖가슴 아래) 부위에 생깁니다. 인구의 거의 절반이 쥐젖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이는 비만인 사람들과 더 연관이 있습니다. 쥐젖은 유년기에는 드물지만, 노년기에서 무척이나 흔하게 나타납니다. 저도 체중이 불어나면서 그리고 당뇨병이 생기기 전에 발생한 것 같습니다.
쥐젖은 몸에 해롭지는 않으나, 미용 목적으로 제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신경이 안 쓰일수 없습니다.
예컨대 눈꺼풀에 쥐젖이 자라는 경우 미용상의 이유로, 혹은 옷과 마찰을 야기하여 피부 자극과 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제거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겨드랑이는 잘 안보이는 부분이므로 신경을 덜 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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