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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던 읽어보기 편한 경제전망서 우리는 어떤 의미를 입고 먹고 마시는가. 브랜드가 세상을 바꾼다!

by 드라마 영화 티비 다시보는재미 2020.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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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던 읽어보기 편한 경제전망서 우리는 어떤 의미를 입고 먹고 마시는가. 브랜드가 세상을 바꾼다!



브랜드가 세상을 바꾼다브랜드가 세상을 바꾼다

위드블로그에서 지난번에 건딕스토리 도서 캠페인에 참여하였는데...얼마 되지 않아서 '우리는 어떤 의미를 입고 먹고 마시는가'


라는 경제전망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Revu 사이트에서는 파워블로거가 전하는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 이라는


블로거라면 꼭 읽어볼만한 도서도 프론티어로 참여하게 되어서 요즘 좋은 음악도 듣고, 좋은 책도 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책 표지부터 보실까요? 책은 여행 서적처럼 조금 두텁게 되어 있어요. 많은 이미지가 있고, Best Global 브랜즈 100위를


순서대로 나열하면서 브랜드 체험 이미지를 중간중간 보여주고 있는 경제 전망서입니다.




 


책 뒷면에는 인터브랜드 글로벌 CEO인 '제프 프램톤'의 추천 글귀가 씌여져 있네요. 그리고 책 가격과 바코드.그리고 떠먹는 요구르트(?)를


맛있게 먹고 있는 어느 소녀의 얼굴이 보이고 있습니다.




 


- 저자 소개 -


 


> 저자 인터브랜드

 


 






 


브랜드가 세상을 바꾼다!


브랜드는 살아 있는 자산이다.


 


1984년 세계 최초로 브랜드 가치평가를 실시한 인터브랜드는 오늘날까지 5,000여 개의 브랜드 가치평가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수많은 브랜드 및 마케팅 랭킹 중에 최고의 신뢰와 권위를 자랑하고 있어요.


외국에 나가보면 더욱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생기는 것 같은데요. 대한민국 서울에만 있게 되면 저의 경우 그동안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나 애정이 많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베트남 여행을 다녀와보니 우리나라 삼성, LG 브랜드가 베트남에서도 매우 인지도가 높은 것을 보고 꽤 기분이 좋더라구요.


고객이 오늘날 향유하는 브랜드가 바로 브랜드의 가치를 결정하는데요,  다시 그 브랜드가 세상을 바꾸는 상호작용 속에 글로벌 경제가 조성 됩니다.


 






 


세계 최대의 브랜드 컨설팅 회사인 인터브랜드는 직원들이 모델이 되어 직접 찍은 브랜드 체험 사진을 웹사이트에 오픈한 바 있고, 이 작업이 발전되어 '우리는 어떤 의미를 입고 먹고 마시는가'라는 책이 탄생했다고 하네요. 메르세데스 벤츠 브랜드가 소개되고 있네요. 10% 성장하였고, 300억 달러 이상 되는 규모의 회사네요.






 


질레트 면도기는 필자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면도기에요. 우리나라에서는 CF 모델로 박지성이 출연하기도 하고, 홈페이지에서


꾸준하게 이벤트를 열고 있어서 저도 많은 제품을 체험해보기도 하였습니다.


숫자와 도식으로 이루어진 기존의 경제전망서의 획일화된 틀에서 벗어난 이 책은 우리 일상에 녹아든 100대 글로벌 브랜드의 최근 활동과


미래를 점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책이라서 경제를 잘 모르는 분들도 보기 편한 책이에요.


글들로 빽빽하게 채워진 지루한 경제서가 아닌 새로운 유형의 '보는'  경제 도서라서 추천도서에요.


책 제목 '우리는 어떤 의미를 입고 먹고 마시는가' 하니깐...신해철의 노래 가사가 생각나기도 하더라구요. 노래 제목이


아마 '도시인' 이었나요?






 


이 책을 보면 코카콜라부터 디즈니, 애플, 삼성까지 300여 장의 체험 사진과 함께 브랜드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일본의 카메라 기업 캐논이 베스트 브랜드 순위 30위에 있네요. 저도 캐논 DSLR 카메라만 줄기차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소니 카메라도 많이 성장하고 있고, 니콘 카메라는 체험단을 100명이나 모집하고 있고, 소셜 커머스 사이트에서도 많은 카메라 회사들이


할인 판매 이벤트를 계속 하고 있어요. 그러나 삼성 카메라가 빨리 캐논 카메라를 따라잡았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소니 브랜드가 소개되고 있네요. 소니는 혁신과 창의성의 측면에서 여전히 선두주자로 브라비아, 바이오, 사이버샷, 플레이스테이션,


엑스페리아 같은 견실한 하위 브랜드 목록을 보유하고 있어요. 2011년 일본의 대지진으로 인해서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고, 핵심 분야들에서의


우위 상실은 브랜드에 상당한 타격을 입혔지만, 소니도 계속 신제품을 발표하면서 과거의 최강자를 재발견하도록 총력을 다해


부활을 모색하고 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는 우리나라의 치약 브랜드가 있으므로 외국 브랜드의 치약을 잘 사용하지는 않는데요. 가난한 동남아시아 국가들 중에는


자기 나라의 치약이 품질이 떨어지므로 콜게이트와 같은 해외 브랜드의 치약도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일단 외국 브랜드일지라도


동남아시아에 생산 공장이 많이 있다보니 내수 시장이 많이 발전해 있으니까요..




 


2012년 인터브랜드의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를 살펴보면 수년간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코카콜라를 필두로 모바일과 태블릿 PC 시장에서의 도약으로 브랜드 가치가 40% 상승한 삼성(9위), 코카콜라의 뒤를 이어 2012년 런던 올림픽의 수혜를 입은 GE(6위), BMW(12위), 나이키(26위), 아디다스(60위)와 런던 올림픽의 공식 후원사 비자(74위) 등이 있어요. GE는 개인적으로 잘 모르는 브랜드인데, 랭킹이 높네요.


또한 삼성 외에도 2012년 한 해 동안 브랜드 가치가 가장 많이 상승한 브랜드인 최고 상승 기업으로는 애플(2위), 오라클(18위), 아마존(20위), 닛산(73위)이 있답니다.


그리고 우리 기업 중에는 제네시스와 에쿠스 모델로 글로벌 경쟁업체들에게 경계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는 현대(53위)와 100대 브랜드 순위에 처음으로 진입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아(87위)가 두각을 나타낸 한해였어요. 2013년 이후에는 더욱 순위가 상승되었으면 하네요.






 


처음에는 저도 트위터를 많이 사용하였지만, 요새는 트위터보다는 주로 페이스북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외국인들도 정말 많이 사용하고 있고, IT가 아직은 발전하지 않은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페이스북은 정말 많이 사용하고 있지요.


이 책에 수록된 300여 장의 브랜드 체험 사진은 뉴욕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27개국, 40여 개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는 인터브랜드


직원들이 직접 찍은 사진이라고 하네요.


자라(37위), 맥도날드(7위), 하이네켄(92위)처럼 진정으로 '우리가 입고 먹고 마시는' 브랜드들도 소개하고 있답니다.


이 책에서 1위는 마시는 브랜드 코카콜라 이고, 100위는 입는 브랜드 GAP이 자리잡고 있어요.






 


이 외에도 루이비통(17위), 까르띠에(68위), 티파니(70위) 같은 럭셔리 브랜드부터 구글, 야후 등의 닷컴기업, 비교적 생소한


UPS(27위), 에이본(71위), 쉘(75위)까지 우리 일상의 공기처럼 녹아든 100대 브랜드에 대한 소개와 다양한 사진들은


브랜드 소유주들에게 글로벌 브랜드와 경쟁하는 자사의 위치를 다시금 확인시켜주고,


대중들에게는 브랜드를 친근하게 만들어줍니다.






 


앗..우리나라 기업 기아가 87위에 랭크되어 있네요. 기아는 지난 몇 년동안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글로벌 자동차 제조회사들 중 하나죠.


기아 자동차 K9 정말 저도 타보고 싶은 차인데, 외국인들도 기아 K9 보면 아마 지름신이 강령하지 않을까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들 중 하나로 손꼽히는 하이네켄 맥주네요.


저도 가장 좋아하는 맥주 브랜드 중에 하나죠. 우리나라는 보통 4.5% 알코올 도수인데, 하이네켄은 5% 정도에요.


더운 나라에서는 얼음을 넣어서 많이 마시고 있죠. 네덜란드 맥주 브랜드인 하이네켄은 페이스북에 500만명이 넘는 팬들을


보유하고 있어요.




 


이 책에서 브랜드 1위는 코카콜라입니다. 몇 십년이 지났는데도 코카콜라의 맛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이며, 어렸을때 마셨던


코카콜라의 맛은 성인이 되어서도 거의 뭐 중독 수준인데요. 부시맨 영화에도 나오고, 더운 나라에서는 더욱 인기있는 음료수입니다.


한국에서도 치킨이나 피자 먹을때도 항상 같이 마시게 되는 코카콜라...


5000만명이 넘는 페이스북 팬들을 거느리고 있고, 매일 3,500 종에 달하는 제품을 18억개씩 판매하고 있어요.






 


애플 브랜드가 소개되고 있네요. 3년전 처음으로 아이폰을 사용했을 때 그때의 기억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꺼에요.


'브랜드'란 감성을 자극하는 것이 가장 인기가 오래 유지될 것 같아요. 즉 인간적인 브랜드이죠. 브랜드는 우리에게 만족과 기쁨을 안겨준답니다.


브랜드들은 믿을 만하고, 친숙하고, 흥미로우며, 우리 삶의 일부를 이루고 있습니다.


소유주들로부터 개성을 부여 받은 브랜드들은 그것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많은 영감을 줍니다.


그리고 고객의 생활과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엄청나죠.


 이처럼 브랜드는 이제 사람들의 생활에 밀착되어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움직이고 있어요.


 






 


오늘날의 소비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자신들이 '무엇을 입고 먹고 마실 것인지'를 결정하며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데 보다 글로벌한 기준을 세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의 맨 뒤에는 1위부터 100위까지 한눈에 보기 편하도록 정리해놓았어요.


 






 


100대 브랜드에 진입하지 못한 브랜드는 성공적인 선례들을 벤치마킹할 수 있고, 브랜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현재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에 이름을 올린 대한민국의 기업은 삼성, 현대, 기아 뿐이지만 앞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상승시키고 세계에 브랜드를


 알리고 싶어 하는 국내 굴지의 기업들은 자사의 '브랜드' 발전에 최선을 다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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